물심양면 다각지원 수재민에게 희망을

2002.09.02 00:00:00

마산署


마산세무서(masan@nts.go.kr, 서장ㆍ박의만)는 최근 이번 마산지역 수해와 관련 세정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산署는 지난달 23일 지난번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산지역 중 하나인 법수면 일대에 박의만 서장을 비롯, 민원처리 인원을 제외하고는 전 직원이 재해복구에 일조했다.

박 서장은 이미 마산署 관내 마산시, 함안군, 창녕군, 의령군 수해 피해지역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와 같은 조세지원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수해피해지역인 법수면 일대는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 하류 유역 저지대로서 벼농사와 양돈, 그리고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곳으로 이번 호우로 남강이 범람해 농경지의 벼와 시설물, 가축, 저지대 가옥들이 상당 부분 쓸려가 버렸다.

수해복구현장에 계속 머물면서 직원들과 함께 복구에 동참한 박 서장은 "작은 힘이나마 수해복구에 보태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는 일이 조세지원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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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무서는 지난달 23일 마산지역 수해와 관련 전 직원이 합심해 다각적 세정지원을 펼쳤다.<원안의 사진은 박의만 마산세무서장>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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