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세무서 신천식 서장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마라톤 클럽이 주최하는 제1회 진주 마라톤 축제에 직원과 함께 참가, 시민과 함께 뛰는 세정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건강 및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이날 진주署는 101명 직원과 직원가족 79명 및 부산廳 산하 일선 세무서 직원 15명이 대거 참가, 진주 마라톤 클럽에서 주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신 서장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직원 화합과 건강 증진으로 대민서비스 향상과, 지역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함께 뛰는 세정 분위기 조성'에 큰 비중을 두고 참가했으며, 특히 유니폼에 세정홍보문안(홈택스서비스 www.hometax.go.kr)을 새겨 국세청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뒀고 서부 경남 납세자들에게 국세행정에 대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진주 마라톤 클럽이 주최하는 제1회 진주 마라톤 축제는 울산ㆍ마산ㆍ창원ㆍ부산진ㆍ거창署에서 각각 10여명이 참가했고, 기업으로는 100여개 기업으로 대표적인 한국항공우주, 제일병원, 울산 현대자동차, 마산 무학소주, 창원 특수강 등에서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진주시 기관별로는 진주시청, 진주지점, 경찰서, 수자원공사, 진주중학교, 하동군청, 교도소 등에서 선수들을 특별 초청했다. 또 전남도청, 순천시청, 화순군청 및 호남 마라톤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마라톤 축제에는 총 약 3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제1회 진주 마라톤 축제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진양호 물박물관 앞에서 하프마라톤(21.0975km), 미니마라톤(10km), 건강마라톤(5km)으로 치뤄졌다. 최상식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署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적극 참여한 데 대해 단체상을 수여하고 진주세무서장에게 내년에도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최 대회장은 진주를 마라톤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과 이번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참가 선수들과 적극 협조해 준 기관장, 단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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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무서는 지난 8일 제1회 진주마라톤축제에 참가,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미지 홍보에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