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아픔 내일처럼

2002.09.23 00:00:00

전직원 합심해 수해복구 전력


○…통영세무서(tongyeong@nts.go.kr, 서장ㆍ이재욱)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장을 포함해 직원 30여명이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김종학씨 논 800여평과 통영署 거제지서 지역 거제시 연초면 청곡리 논 200평의 쓰러진 벼묶어 세우기 작업을 했다.

통영署 직원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태풍 '루사'로 인해 농경지에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수해복구활동에 동참해 통영署 본서와 거제지서 피해지역 논 1천여평에 벼우기 작업을 지원하고,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끼고 농민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피해를 입은 논에 벼세우기 등 지원을 큰 보람으로 느끼고 적극 동참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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