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청사에서 선진납세서비스 실천"

2002.12.12 00:00:00

원주署, 전산교육장 설치등 최첨단 청사 준공


○…원주세무서(wonju@nts.go.kr, 서장ㆍ은종민) 청사가 지난 6일 준공됐다.

신청사는 지난 2001.10월부터 올 12월까지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원주시 단계동 1081-10번지에 대지 4천967㎡(1천502평), 연건평 3천752㎡(1천135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돼 있다. 지하에는 체력단련실, 식당, 종합서고가 있으며 1층은 납세서비스센터, 개인1ㆍ2계, 담당관실, 자기작성교실이, 2층은 서장실, 납세지원과, 재산ㆍ법인계, 전산실, 휴게실, 3층은 조사과, 징세과, 전산교육장, 대회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주차대수는 69대이다.

이날 준공식은 장 춘(張 春) 중부지방국세청장과 이창복 국회의원,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ㆍ횡성지역 관서장 및 모범납세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원주署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 춘(張 春) 청장은 치사를 통해 "원주署의 구(舊)청사가 낡고 협소해 납세자에 대한 보다 높은 납세서비스의 제공에 애로가 있었으나 신청사의 이전을 계기로 납세 서비스를 고객감동 수준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그동안 구축한 과세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평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산교육장 등 시설을 둘러보며 강원지역 직원의 정보화 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원주시와 횡성군을 관할하는 원주署는 그동안 원주시 봉산 2동에 대지 1천983㎡, 건평 1천163㎡의 구(舊)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건물이 낡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이 비좁아 납세자가 세무신고나 민원증명 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경우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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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무서는 최근 낡고 협소한 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5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지난 6일 준공식에 참석한 장춘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창복 국회의원, 김기열 원주시장 등이 신청사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장면>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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