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세무서 되자"

2003.01.09 00:00:00

울산署, 시무식서 다짐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하는 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ㆍ석호영)가 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합심단결할 것을 시무식에서 다짐하는 등 계미년 첫날을 힘차게 열어 젖혔다. 

울산署는 신청사 설립이 순조롭게 이행돼 금년 10월께 관서 준공식이 예상되는 등 관서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署는 해맞이 명소로서의 지리적 환경과 청사 신축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을 맞아 금년에는 전국 관서 중 가장 앞서가는 세무서로 거듭날 것을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전 직원들이 다짐했다.

석호영 세무서장 또한 시무식에서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각오로 관서업무에 나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석 서장은 올 한해 관서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국세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완전 해소하고 국민과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세정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석 서장은 "특히 작은 권익이라도 한번 침해받으면 신뢰 회복은 어려운 것이므로 과세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과세이후라도 권리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정을 납세자 입장에서 집행하겠다"고 납세자 권익 보장에 한층 노력할 것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직원 개개인의 자질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능력있고 성실한 수범직원을 적극 발굴해 표창과 인사우대 등 조직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것임을 밝히는 등 올 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를 고양시켰다.


/image0/
석호영 울산세무서장은 최근 개최된 시무식에서 "세정을 납세자 입장에서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은 종무식 장면>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