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현 마산세무서장이 지난 11일 동서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남대현 서장은 취임식에서 " '가고파'의 고장인 이곳 마산署로 부임하게 돼 무엇보다도 반갑다"며, "우리 세정은 그동안의 총체적인 개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그러나 개혁의 일부 미진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고 내실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과 "마산署를 함께 실속있게 운영함에 있어 평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서장은 특히 "우리 모두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겠으며, 올해는 정치ㆍ경제ㆍ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거 설명하고, "현재의 정보화 사회는 기존의 가치규범 및 사회질서의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 자세로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의지와 노력으로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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