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승부속 탄탄해지는 동료애

2003.01.27 00:00:00

전주署, 과별 탁구대회 개최…세원관리2과 우승 영예


○…전주세무서(jeonju@nts.go.kr, 서장ㆍ이명희)는 직장내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여가생활을 조성하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주 점심시간과 일과 종료후를 이용해 署내 체력단련실에서 과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이명희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장내 동호인 모임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이 선진세정의 첩경임을 강조하고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합된 분위기에서 가족적이고 명랑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장분위기 쇄신을 위해 앞으로 분야별 동호인 모임을 주관해 배드민턴, 등산 등 동호인 활동에 과ㆍ계장은 물론 전 직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는 단식, 혼합복식, 복식 등을 7개로 나눠 조별 추첨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경기 운영 및 진행은 탁구동호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경기 결과 세원관리2과가 진안지서를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명희 서장을 비롯한 선수들은 부근 음식점에서 식사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은 직장내 동호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전주세무서의 동호인 모임 현황을 보면 당구 8명, 배드민턴 19명, 등산 70명, 탁구 27명, 축구 17명, 영화감상 27명, 볼링 18명, 바둑 21명, 테니스 1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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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무서는 최근 과별 탁구대회를 개최, 직장내 건전 동호인 모임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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