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 청장ㆍ장 춘)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인기 개그맨인 이홍렬 공주영상정보대 교수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디어 발상법' 제하의 이번 교육에서 이 교수는 "누가 처음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냐와 일은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하고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2년간의 일본에서의 경험과 이홍렬쇼 등 자신의 방송생활 경험을 예로 들어 강의했다.

그는 특히 "아이디어를 생활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아이디어가 없는 생활은 죽은 것과 같은 것이고, 아이디어는 우리가 사물이나 생각을 각도를 달리해 보는 것으로, 예를 들어 우리 나라에 잔디구장이 적은 편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축구화 바닥에 잔디를 심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간에 기(氣)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며,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하면서 서로의 기를 나누는 것이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중간중간에 웃음이 터져나오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강의후 2층 강당 입구에서 즉석 사인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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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18일 이홍렬 공주영상정보대 교수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