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사태에 기민대처 내방객 신고편의 도모

2003.01.27 00:00:00

창원ㆍ마산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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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기...............남 대 현
......창원서장..............마산서장

○…창원세무서(changwon@nts.go.kr, 서장ㆍ김석기)와 마산세무서(masan@nts.go.kr, 서장ㆍ남대현)는 지난 22일 갑작스런 폭설에 기민하게 대처, 부가세 확정신고 납세자의 불편을 예방해 화제.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경상남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창원ㆍ마산지역 곳곳에서는 차량통제로 인한 거북이 운행과 함께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이어져 대부분의 도시가 교통대란으로 인해 마비상태였다.

창원ㆍ마산署는 이 달이 부가세 확정신고의 달인 만큼 지역납세자의 원활한 신고 편의를 위해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려 2시간 빨리 출근토록 지시했다.

양 세무서 전 직원들은 23일 새벽 7시30분부터 출근해 청사 및 주변도로에 밤새 내린 폭설을 삽과 비로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이날은 평균 적설량이 6.9㎜를 기록하면서 여기에 기온마저 영하 3도이하로 떨어져 세무서 주변의 결빙이 심각한 상태였다.

김석기 창원서장은 이날 많은 눈이 내리자 각 과장들에게 폭설로 인해 지역납세자들이 겪을 불편을 사전 예방하도록 특별지시하고, 신고와 관련해 내방하는 지역납세자와 방문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결빙된 청사 주변도로에 모래를 뿌려 신고길 관련 교통 혼잡을 사전 제거해 23일 오전 9시까지 대부분 정리를 완료, 대혼잡을 막았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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