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만족ㆍ전문성ㆍ지역기여도…그랜드 슬램

2003.02.03 00:00:00

남원署, 납세자 만족도 2년 연속 우수관서 선정영예

결식아동 돕기등 선행 솔선수범
조사요원자격시험 100% 합격
정확업무처리위한 전문성 겸비



정준영 남원세무서장
남원세무서(namwon@nts.go.kr, 서장ㆍ정준영)가 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외부기관에 의뢰해 전국 99개 세무관서를 대상으로 친절성, 신속성, 편리성, 형평성, 대응성 등과 전화친절도를 평가한 결과 납세자 만족도 종합평가 우수관서로 200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전 직원이 납세자에게 편안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전화응대 및 내방하는 납세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또한 지난 10월에 국세청 자체적으로 실시한 제27회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에 10명이 응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등 직무에 있어서도 전문지식을 습득해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박봉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 직원들이 결식아동 돕기 (매월 초등학생 9명×10월^연 인원 90명) 및 어려운 직원 돕기를 전개해 연간 680만원의 성금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에 있어서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남원署의 이같은 변화와 결과는 예전에 높기만 하던 세무관서의 문턱이 이제는 납세자 및 주민들에게 보다 낮고 친근하게 다가서서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고 봉사하는 세무관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남원署에서는 2003년에도 세정목표를 공평성에 두고 세원관리 철저로 납세자의 담세력에 따른 공평한 과세ㆍ음성ㆍ불로소득에 대한 철저한 과세권 행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선진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를 위한 세무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세무서,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하고 공평하며 편안한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며, 친절ㆍ봉사 세정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정준영 서장은 2002년 납세자 만족도 우수관서 포상금 200만원 전액으로 전 직원과 배우자에게 국세청 심벌마크가 새겨진 우수관서 기념 커플 손목시계를 구입, 증정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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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납세자 만족도 종합평가 우수관서로 선정된 남원세무서 전경.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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