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려가 납세자에겐 큰 기쁨"

2003.02.17 00:00:00

광주廳, 외부강사 초빙 직원친절교육 실시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ㆍ김상렬)은 납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선진세정 구현을 위해 납세자를 고객이자 세정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납세자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주 외부강사를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광주廳은 납세자가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국세행정 서비스의 수요자인 납세자의 만족도와 국세행정의 신뢰도를 한단계 더 높이고자 이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친절교육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김선영 전임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개념과 필요성, 중요성 인식 ▶전화 응대요령(신속ㆍ정확ㆍ상황별 응대요령) ▶이미지 메이킹, 대화법, 고객 접대예절, 직장내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의식교육에서 ▶적극적인 사고와 마음가짐 ▶가치관에 따른 의식의 재교육 ▶부정적 사고의 퇴치와 자신감의 강화 등을 설명하고 모든 친절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김선영 강사는 사전에 지방청 직원과 전화통화를 모니터링 하는 등 꼼꼼하고 구체적인 자료준비와 다양한 자료 영상물을 통한 입체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참석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광주廳 직원들은 "그동안 납세자를 대할 때 무심코 지나쳐 버렸던 언행을 생각해 보고 조그마한 배려가 납세자에게는 크나큰 친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근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廳은 앞으로도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체 교육의 날인 매주 토요일을 이용해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봉사세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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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최근 광주 신세계백화점 김선영 전임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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