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세상…국세공무원 "짱"

2003.03.31 00:00:00

중부廳의 물심양면 지원에 연무초등학교 감사패 전달


그동안 결식아동의 급식비 등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도움을 받은 해당 단체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한 인정이 되고 있다.

수원시에 소재한 연무초등학교(교장ㆍ고성민)는 지난 19일 그동안 꾸준하게 결식아동들의 급식비를 지원해 준 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 청장ㆍ장 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연무초등학교 구성민 교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결식아동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중부廳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지원을 계속 해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는 결식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를 열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으뜸 연무 교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중부廳은 지난 2000.2월부터 불우이웃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결식아동 15명에 대해 지금까지 3년 동안 급식비 1천873만1천250원을 지원해 왔다. 연무초등학교는 수원교육청 관내 학교 중 결식아동이 가장 많은 학교이다.

중부廳은 지난 19일 직원대표(김광화(金洸禾))가 관내 연무초등학교를 방문, 2003년도 1/4분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성금 174만3천750원을 전달했다. 모금된 성금은 직원들의 급여 중 1천원미만 우수리 금액 적립금과 청장의 특별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image0/
중부지방국세청이 불우이웃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결식아동 15명에 대해 지금까지 3년 동안 급식비를 지원해준데 대해 관내 연무초등학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