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현상호)는 지난 19일 뚝섬유원지에서 민원담당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춘계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반포署는 '당초 부가세 예정신고 이후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26일이 휴무인 관계로 한 주 빠른 지난 19일을 선택하게 됐다'며 '예전처럼 각 과별로 해오던 것과는 달리 이번 행사가 다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실시돼 직원들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직원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배구, 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課간 경쟁을 했고 체육행사후에는 현장에서 부상도 마련돼 직원이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앞서 현상호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선 관리팀장은 "매년 적어도 한차례이상 전체 직원의 참여로 치러진 이같은 행사가 정례화 된다면 직원의 유대 결속과 직원복지차원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