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무·회계]국민은행에 'USB키' 추가공급

2003.04.21 00:00:00

뉴소프트기술


확장형 ERP 전문기업 뉴소프트기술(대표·김정훈 www.nst.co.kr)은 국민은행(행장·김정태 www.kbstar.com)에 기업 인터넷뱅킹용 'USB키'를 추가 공급했다.

국민은행은 2001년 뉴소프트기술의 공인인증서 저장매체 'USB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법인 인감과 같은 기능을 하는 'USB키'를 통해 안전한 인터넷뱅킹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뉴소프트기술의 USB키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일본계 은행인 SMBC, 이번에 다시 국민은행에 추가 공급을 통해 국내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인터넷 뱅킹 'USB키' 최대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됐다.

또한 지난 3월3일부터 증권 사이버 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이 의무화됨으로써, 은행은 물론 증권사 등 금융권 위주로 공인 인증서 저장매체 'USB키'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증권사는 세종증권에서 사이버 거래용으로 올초 도입해 개인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국내 최대 쇼핑사이트인 삼성몰을 통해 증권 사이버 거래용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로써 USB키는 공인 인증서를 담고 다닐 수 있는 이동성 및 휴대성, 보안성 등에서 PC에 기본 장착된 USB PORT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인터넷 휴대용 인증방식을 구현하고 있어 국내 금융권에 가장 현실적인 저장매체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뉴소프트기술의 USB Key는 스마트카드와 유사기능을 하면서도 리더기가 필요없고 가격이 저렴해 인증서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뱅킹, 사이버증권 등에 가장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 전용 저장매체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SSO(Single Sign On) 및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 등의 응용시장에도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강동완 기자:web@taxtimes.co.kr>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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