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세무서(yangcheon@nts.go.kr, 서장·심일구)는 앞으로 홈택스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세무행정에 주력하기로 했다.

심일구 양천서장은 지난 13일 이용섭 국세청장의 순시중 업무보고를 통해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의 편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홈택스서비스와 관련해 향후 전자신고제도를 중·장기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며 세정혁신에 따른 세부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천署는 납세자들이 찾아오지 않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홈택스서비스 가입 활성화와 전자신고 및 우편신고 강화에 세무행정을 집중키로 했다. 또 직원들의 의해서 강제적인 가입을 강요하거나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납세자가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통해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