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haenam@nts.go.kr, 서장·이영모)는 직원들의 숙원이던 합숙소를 준공해 원거리 출·퇴근 직원 및 독신자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기영서 광주지방국세청장 및 관내 유관 기관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영모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합숙소 신축을 지원해 준 국세청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한 뒤 "합숙소 건립은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근무의욕을 높이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신뢰 세정을 펼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현대식으로 준공된 해남세무서 합숙소는 광주, 목포 등 원거리 출·퇴근 직원 및 독신자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속에서 일과후 여가를 선용하는데 기여하게 됐으며, 특히 근무여건 개선으로 자기계발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신축된 직원합숙소는 총 공사비 4억4천2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00.3평(지상 2층)에 방 12개실, 휴게실 등이 갖춰진 원룸형 시설로 정남향이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4월30일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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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세무서는 최근 합숙소를 준공해 원거리 출·퇴근 직원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근무여건 개선으로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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