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iksan@nts.go.kr, 서장·이순기)는 지난달 24일 국방의무에 여념이 없는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문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민·관·군 체육대회'를 특전사 천마부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조 제일건설·특전사천마부대·익산경찰서, 2조 LG화학익산공장·익산세무서·원광의료원 등 2개조로 나눠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순기 서장과 익산署 축구동호회원 18명이 참석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 제일건설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익산署 직원들은 이번 축구대회가 민·관·군이 화합하는 한마당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간의 단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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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세무서는 최근 '민·관·군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직원간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