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광교세우산악회(회장·김동구 조사3국장)는 지난 8일 6월 정기산행으로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해발 1천465m 두위봉를 선택, 함께 등정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김동구 회장과 나덕수·최종만 서기관 등 총 28명의 중부廳 및 일선 직원이 참여했는데, 이번 산행은 김동구 조사3국장의 신임 회장 취임을 위한 기념 산행으로서 김동구 회장이 직접 두위봉을 추천, 이뤄진 것이다.

이날 산행코스는 단곡계곡 주차장에서 출발해 감로수 쉼터, 3거리 갈림길을 거쳐 두위봉 정상, 주목군락지, 샘터, 사북읍 도사곡 휴양지에 이르는 11㎞ 코스로서 총 4시간이 소요됐다.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은 한결같이 이번 산행이 사무실의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접하고, 뜻이 맞는 직원들과 산에 오르면서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삶의 생기를 불어넣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image0/
중부지방국세청 광교세우산악회는 지난 8일 두위봉을 등정, 스트레스도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