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署-체계적 계획·자체교육 부기시험 합격률 제고

2003.06.23 00:00:00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현상호)가 신규직원들의 부기시험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모의 부기시험 및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자격취득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포署는 지난 15일로 부기시험에 18명 응시한 가운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廳 주관 모의시험 및 집합교육 등에 참석하는 한편, 署 자체적으로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치밀한 계획아래 집합교육을 했다는 것.

특히 반포署는 직원 전문화를 적극 유도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봄부터 신규 직원 및 기존 미취득 직원들을 상대로 부기자격 취득을 적극 독려해 왔다.

현상호 서장 또한 직원들의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납세자들의 대민원 서비스 개선의 한 방편으로 세무직원 전문화를 유도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왔었다.

반포署 관계자는 "신규로 들어온 직원이 많기 때문에 이번 부기시험에 응시자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며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는 10월에 있을 시험을 대비해 모의고사 및 자체교육 등을 병행하면서 지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들어 처음으로 치러진 지난 15일 부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8월30일이고, 두번째 시험은 오는 10월12일에 치러진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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