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이전후 인적교류 대비해야"

2003.06.23 00:00:00

최경수 중부청장, 부천·인천署 순시


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 청장·최경수)의 신청사 부지가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로 확정된 가운데, 최경수 청장이 청사 신축과 관련해 인사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경수 청장은 지난 18일 인천세무서(incheon@nts.go.kr, 서장·박승용)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중부廳이 교육원쪽으로 신축·이전하게 되면 인사교류가 원활해질 것이므로 신규 보임과장들은 차후 지방청과의 인적교류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최 청장은 인천세무서를 순시해 세정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관리자들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전 직원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

부천세무서와 인천세무서는 세정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했으며, 최 청장은 종합소득세확정신고와 부동산 투기조사 등으로 인한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특히 조사업무와 관련, 지난해 조사건수가 무척 적었다고 전제하고 올해는 조사과에서 엄정한 조사를 하되 현지확인업무와 조사업무를 잘 구분해 효율적인 업무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여직원들의 정예화를 추진해 조사요원화하고 차후에는 여직원만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키워나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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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최근 부천세무서와 인천세무서를 순시했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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