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geumcheon@nts.go.kr, 서장·전상수)는 납세자들의 편의성과 세원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기존의 2개의 세원관리과에서 하나를 더 신설해 총 3개 세원관리체계로 전환된다.

금천署 관계자에 따르면 세분화된 납세관리를 위해 기존 2개 세원관리과에서 3개 과로 전환될 것이라며 현재 인력을 바탕으로 사무실 재배치, 인원 조정 등 새로운 조직표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천署의 세원관리1·2과는 개인사업자 등의 부가 및 소득 세원관리를, 세원3과는 법인사업자, 재산세제 세원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금천署 관계자는 "현재 세원관리 대상이 많은데다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해서 증편을 결정한 것 같다"며 "금천 및 관악구 등 두개 관할구에 걸쳐 있는 세무서의 세원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