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署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편의위해 1층으로 옮겨

2003.07.24 00:00:00


김해세무서(gimhae@nts.go.kr, 서장·정채돈)는 지난주 부가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효율적인 부가세 확정신고와 지역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현재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정채돈 서장<사진>은 "부가세 확정신고 및 국세청 조직개편과 관련, 세무관서별 부서간 인력 조정에 따른 세정혁신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로 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고 이동 배경을 설명하고,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해署의 경우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2층에 있다보니 지역 민원인들이 납보관실을 찾아 고충을 해소하는데 불편을 겪었고, 이에 정 서장이 예산을 지원받아 1층 안내원실 옆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각오로 지역민원과 납세자에게 세정지원을 하게 됐다.

특히 세원관리과와 직제가 상향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경우 기존 업무에  현지 확인업무가 배정됐으나 조정된 인력만으로는 파행적인 업무관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해당 담당직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해署는 각종 신고때마다 하루종일 세무관서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납세자들의 고충을 줄여보자는데 역점을 두고 지난 4월부터 3개월동안 꾸준히 지역 영세사업자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정혁신 교육을 해왔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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