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署, 부가세관련 세무사협의회 간담

2003.10.27 00:00:00


마산세무서(masan@nts.go.kr, 서장·이재후)는 지난 20일 본청사 대강당에서 부가세 예정신고와 관련 지역 세무사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마산세무사협의회 우창근 회장을 비롯해 전 회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재후 서장은 "3천345개 업체 실세수 전년 동기대비 감소가 예상된다"며 "공평과세 취약분야 중점관리 대상자 신고수준을 제고하고, 태풍 '매미'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세정지원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李 서장은 "지역세무사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 전자신고 이용을 적극 홍보·안내해 세무서 방문을 최대한 줄여 투명하고 깨끗한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李 서장은 이와 함께 "간편장부 기장 안내서와 모든 사업자는 직전연도의 수입금액 규모에 따라 복식부기에 의한 장부나 간편장부를 기장할 의무가 있다"면서 "국세청에서는 영세한 사업규모로 장부를 기장하기 어려운 사업자들이 사업상 거래 사실을 쉽고 편리하게 기재하고 세금 신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게재해 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李 서장은 "세무사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므로 세무서 전 직원과 지역협의회가 서로 협조해 선진세정 개혁과 변신하고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자"고 역설했다.

/image0/
마산세무서는 지난 20일 부가세 예정신고와 관련 지역 세무사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