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국세인 진주署 강정렬씨 선정

2003.11.03 00:00:00

우수공무원에 대전청 이선복·중부청 전석중 조사관


국세청은 지난달 22일 1만7천여명의 국세청 직원 중 '10월의 국세인'에 진주세무서 6급 강정렬(46세, 사진) 납세자보호실장을 선정, 시상했다.

강정렬 납세자보호실장은 '77.2월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27년간 세무서 및 지방청을 두루 거친 유능한 공무원으로서 두 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세무상담 내용을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친절·봉사세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10월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재산을 타인 명의로 은닉한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5억여원 상당의 재산을 포착한후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한 대전지방국세청 징세과 이선복(7급, 33세) 조사관을 징세분야 우수공무원으로, 105건의 아파트 분양권을 타인명의로 매매한 투기조장 중개업자를 끝까지 추적해 고발조치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전석중(6급, 48세) 조사관을 조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달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는 경우 기념패와 국세청장표창 격려금 100만원을, 분야별 우수공무원에게는 국세청장표창과 격려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승진우대 상여금 지급시에도 혜택을 받게 되며 부부동반 금강산 여행 등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한달동안 전 세무관서 게시판에 공적 내용과 사진을 게시해 전 국세공무원들이 이들을 칭송하고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연말에는 '이달의 국세인' 중 최우수자를 '금년의 국세인'으로 선정해 국세청 최고의 명품으로 키울 예정이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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