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세무서, 새둥지 마련 주춧돌

2003.11.10 00:00:00

2004년 10월 완공목표 신청사 기공식


통영세무서(tongyeong@nts.go.kr, 서장·조규훈)는 김동욱 국회 재경위원을 비롯, 정동배 통영시의회 의장, 김원철 경상대 해양과학대 학장, 정성균 통영 경찰서장, 공사 관계자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신축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조규훈 서장<사진>은 式辭를 통해 "경제 발전에 따른 납세인원의 증가, 국세행정 전산화와 사적 402호인 통제영 복원사업(문화관광부)에 따라 오는 2004년까지 청사 이전이 불가피해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면서 "준공될 신축 청사는 대지 1천678평, 건물 622평(지상 3층)의 규모로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행정능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장애인 편의시설과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등으로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서장은 특히 "이번 청사 신축 기공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통한 끊임없는 세정혁신을 통해 납세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봉사세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 청사는 지은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부족해 민원인의 불편이 야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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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에 있었던 통영세무서 신청사 기공식. 대지 1천678평, 연건평 622평 규모로 지어질 신청사는 오는 2004.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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