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3평규모 내년 10월 완공목표
거창세무서(geochang@nts.go.kr, 서장·조동호)는 내방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된 청사를 신축할 예정으로 오는 20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신 청사는 지상 3층(413평) 건물로, 총 공사비는 14억4천7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거창署는 청사신축 기간동안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차량 진입을 자제해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조동호 서장은 "그동안 노후된 청사에서 내방 민원인 및 직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쾌적하고 완벽한 청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署 신청사가 완공될 경우 교통 편의는 물론 주차난의 해소로 민원인들이 한층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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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세무서는 청사 노후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20일 착공에 들어가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사진은 現 거창세무서 청사>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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