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임대순)는 최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시무식을 가졌다.
임대순 서장은 국세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한 후 "2004년 갑신년을 맞이해 울산지역 상공인과 전 납세자 및 광역시민 모두가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한해는 급속한 내수 침체속에서 투자 위축과 이라크 전쟁, 북한 핵문제, 태풍으로 인한 재해 등 빈번한 외부 충격이 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주체의 발목을 잡았다"면서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준 데 감사하고, 금년에도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리라 예상되므로 각자가 세정혁신의 기틀속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임 서장은 더불어 "항상 납세자 편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금년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항상 친절과 봉사로써 납세자에게 보답하는 한해가 되도록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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