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서장·임대순)은 지난 3일 오전 10시 본청사 4층 대강당에서 기업체 수상자 및 세정협조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자 수상자로 ▶삼창기업(주) 이두철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주)경도씨엔엘 이형기, 인석의료재단 언양보람병원 김광태 이사장, 혜광종건(주) 안태수 사장, 신한기계 한기석 대표, 시이상사 김두환 대표이사가 각각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영창산업 장동열 대표, 홍성한의원 김홍길 원장, 세브란스치과 이태걸 원장, 신성엔지니어링 오흥환 대표, 대한매일신보사 임채일, 대명기계공업 곽현규 대표가 각각 국세청장표창을 ▶구자겸·류인한 사장은 지방청장을 각각 받았다.
임대순 서장은 이날 세정간담회에서는 세정혁신 추진 등으로 달라지고 있는 국세청에 대한 소개와 접대비제도 개선사항 등 세정현안을 설명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표시 및 세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署는 세금을 아는 주간동안 성실납세 수상자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세무서 현관에 올해의 성실납세 수상업체 전용 게시판을 설치, 훈격별로 회사 사진과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세무서 홈페이지를 통해 성실납세자 및 성실납세업체로 표창을 받은 회사(대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주부세금수기 공모, 인터넷 4행시 짓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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