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친근감느끼는 세무서로 거듭

2004.03.18 00:00:00


동울산세무서(개청준비단장·안병화 서장)가 오는 4월1일 개청을 목표로 채비가 한창이다.

안병화 서장은 "납세자 이용측면에서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새로 개청될 동울산세무서 청사 개·보수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새로 개청되는 동울산세무서 이미지에 걸맞게 납세서비스 또한 개방성을 높여 내방 민원인들이 친근감을 피부로 느끼는 진정한 봉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종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동울산세무서 신설과 관련 "그동안 울산지역 상공인들이 겪었던 불편한 점을 이번 동울산세무서 신설로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개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달 1일 개청 예정인 동울산세무서는 울산 북구청 인근인 북구 화봉동 88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다.

또 동울산세무서는 관내 64만6천명 인구에 사업자는 법인이 2천926명, 개인이 4만378이다. 관할 구역은 울산 광역시 중 동구·중구·북구를 비롯해 울주군 언양, 범서읍, 상북 삼남, 삼동, 두동 두서면 등 태화강을 기준으로 기존 울산세무서 관할구역과 분리됐다.


/image0/
사진은 오는 4월 1일 개청 예정인 동울산세무서의 모습.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