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청사 세정이미지 '업'

2004.04.19 00:00:00

동울산署, 호텔식 민원봉사실 꾸며 지역민 편의도모


동울산세무서(서장·안병화)는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원봉사실을 초현대식(호텔형)으로 꾸며 한층 더 높은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안병화 동울산세무서장은 동울산세무서가 지난 4월1일 울산세무서로부터 분리됨에 따라 동울산지역 납세자 및 방문객들을 위해 구청사를 현대식 건축구조와 미래지향적인 업무공간으로 구상, 실내 각 과는 물론 민원실을 호텔형으로 꾸며 납세자의 편의에 최대한 역점을 둔 청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에 방문한 지역납세자 김덕자씨는 "관공서가 아니고 흡사 A급 호텔 커피숍처럼 느껴질 정도로 잘 꾸며진 민원실인데다 직원들도 하나같이 친절해 너무나 편안하고 안락하게 느껴졌다"며 "과거에는 세무서에 오기가 서먹했으나 이제는 편하게 민원을 보게 돼 이제 국세청이 너무나 달라진 느낌"이라고 개청이후 처음 방문해 느낀 소감을 밝혔다.

안병화 동울산서장은 "현 동울산세무서 청사는 공직생활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꾸민 청사이다"라고 감회를 밝히고 "지역민을 위하고 봉사하는 길이 있다면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납세자들에게 최상의 봉사서비스로 투혼을 다해 전 직원들과 노력해 전국 세무관서 중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고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병화 동울산서장은 또한 전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지역납세자들에 봉사하고 서비스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납세자들이 세금을 기분좋은 마음으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image0/
동울산세무서는 민원실을 호텔형으로 꾸며  더 높은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사진은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의 모습>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