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혁신·현안처리 추진 '박차'

2004.05.06 00:00:00

대전廳, 세정개혁 실천·부가세 환급방지·투기예찰활동 강화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은 지난달 28일 관내 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세정개혁 추진과 종합소득세 신고준비 등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에 대해 지시했다.

李 대전청장은 관서장회의에서 2단계 세정혁신에 선정된 실천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참신한 실천과제는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달에 최초로 시행되는 종합소득세 신고는 상반기 중 가장 중요한 신고업무라고 강조하고, 신고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면서 성실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의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자신고가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종사직원들이 의지를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2004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와 관련, 부정환급 방지를 위해 환급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지시했다.

李 대전청장은 2002년 하반기부터 충청권에 과열됐던 부동산 투기가 강력한 세무조사로 인해 사그러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도 일부 지역에 아직도 부동산 투기가 상존하고 있어 관리자는 부동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투기심리를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종 세금 부과시 부실부과를 축소하고 체납 발생을 억제해 국세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전廳은 13개 관할세무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세정혁신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회를 가졌다.

다음은 각 세무서별 추진사항이다.

▶대전署 세정혁신 추진사항 ▶서대전署 부동산투기 사례 및 향후계획 ▶청주·제천署 2단계 세정혁신 추진사항 ▶영동署 모범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홍보 및 세정지원 ▶충주署 선진모범납세지역 결성 및 사후관리 ▶공주署 2단계 신 조직문화 창출을 통한 세정혁신 ▶논산署 지역실정에 맞는 세정혁신 ▶보령署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방법 ▶서산署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세정운영 ▶홍성·예산署 전자세정 구현 ▶천안署 동영상 이용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확대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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