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이재현, 사진)은 지난 7일 대전廳 회의실에서 세정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세정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병섭 세원관리국장은  세정혁신 자문회의와 세무서장 우수 추진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수렴된 세정혁신에 대한 의견을 검토해 세정혁신업무에 적극 반영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혁신을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세정혁신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세정혁신 자문위원회에서 건의한 내용 22건, 세무서장들의 우수사례 발표 15건, 대전廳 업무혁신 사랑방에서 제시한 의견 75건 등 총 112건 중 62건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12건을 본청에 건의하는 등 74건을 업무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전廳은 지난 4월1일부터 업무혁신 사랑방을 지식관리시스템에 개설해 전 직원들의 참신한 세정혁신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현재 대전廳 업무혁신 사랑방 회원이 958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4월 한달동안 167건 세정혁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대전廳은 전 직원들의 세정혁신 적극 동참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