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세 전자신고풍토 정착시킨다

2004.05.17 00:00:00

보령署, 전자신고전용창구 개설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최근 보령·예산세무서를 순시, 2단계 세정혁신 추진상황과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병국 신임 보령세무서장은 이번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에는 납세자가 세무서에 올 필요가 없는 납세풍토를 정착시켜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을 전자신고 전용창구로 운영·개편하고, 39개의 동업자단체 약 4천명에 대해 출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자신고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나덕수 예산서장은 전자작성교실을 운영하고 동업자단체와 납세협력단체, 조합법인 등에 대한 전자신고를 지원하는 한편, 유선방송, 지역신문,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인터넷 민원증명 발급을 3단계에 걸쳐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李 청장은 납세자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데 대해 높이 치하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불성실납세자는 엄정한 조사 등 불이익을 받는 조세풍토 조성을 위해 2단계 세정혁신과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등 현안업무를 무리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전문직종과 현금수입업종에 대한 세원관리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세수진도 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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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최근 보령세무서를 순시, 2단계 세정혁신 추진상황과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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