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사소통·문제해소 '一擧三得'

2004.06.07 00:00:00

가입률 전국수위 직원 호응도 높아 몫 '톡톡'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이재현)은 지난 4월1일부터 '업무혁신 사랑방'을 개설해 두달만에 회원수 1천230명, 누적 게시자료 756건이 돌파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회원 대비 가입비율이 9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이어서  전 직원들의 열정이 높고 혁신토론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점을 반증한 것으로 세정혁신의 미래를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게 한다.

특히 사랑방은 업무혁신뿐만 아니라 직원연구모임 시스템으로 활용은 물론 주변의 사소한 일까지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이해하고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게 돼 '일거삼득'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재현 대전청장은 이와 관련 "지방청 각 국·실과 일선 세무서 현장의 소리가 생생하게 토의될 공간으로 업무혁신사랑방 가입을 권장하고, 업무혁신사랑방을 이용한 의견제시와 답변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지방청과 세무서간, 일선 세무서간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혁신과제를 발굴, 개선해 나가는 등 전 직원들로부터 사랑받는 모범적인 공유방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廳 업무혁신 사랑방 게시판은 회원전용 자료실과 자유게시판 등 5개, 지방청 각 국실, 세무서별 게시판 13개를 포함해 총 23개로 구성돼 있다.

한편 대전廳은 지난 한달 세정혁신 점검결과 대전세무서 납세자 맞춤식 현장교육, 천안세무서의 부가가치세 동영상신고작성 프로그램 제작·배포, 충주세무서의 선진납세지역 지정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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