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이재현)은 지난주 각 국·실을 대표하는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마당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전자세정의 조기구현을 위한 홈택스서비스의 활용 확대방안, 성과보상시스템 운영방안을 주제로 실천 가능한 세부추진방안까지 결정해, 종전과는 전혀 다른 토론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전廳은 전자세정 조기구현을 위한 홈택스서비스의 활용방안과 관련해 납세자들이 홈택스서비스에 쉽게 가입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신청서식을 대폭 개선하는 방법,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없이 가까운 세무대리인의 사무실에서 전자민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 전자세금교육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토론을 벌였다.

또 조사국에서 창안한 성과보상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해 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든 업무분야에 성과보상이 확대 시행돼야 하며, 현재 지급되고 있는 정보활동비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성과평가시 조사실적평가 이외에도 세수확보와 관련된 현금징수 비율도 고려돼야 한다는 구체적인 평가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재현 대전청장은 "결과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함으로, 부서간·상하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조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평적·문제해결형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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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주 각 국·실을 대표하는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마당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