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서를 찾아서-논산세무서]신뢰받는 국세청만들기' 전직원 합심

2004.07.01 00:00:00

대중교통 불편 고려 납세자 직원차량지원반 편성등



논산세무서(nonsan@nts.go.kr, 서장·최만호, 사진)가 대전廳이 실시한 금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업무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세무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는 지난해 7월 부임한 최만호 서장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는 공손한 국세청, 탈세에 대해 빈틈없이 과세하는 엄정한 국세청, 국민이 참여하고 납세자가 신뢰하는 깨끗한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논산署는 공정하고 엄정한 조사관리와 전산장부에 의한 조사방법을 개선하는 등으로 조사기간을 단축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한 것은 물론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내부통제, 회계관리상 문제점, 향후 개선방향, 조사결정후 사후관리 등 조사결과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문서로 안내하고 있어 세정혁신에 부합되는 조사업무를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논산署는 세정혁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정연구모임 '놀뫼'를 구성해 활발한 토론을 통해서 실천 가능한 세부 추진방향까지 결정하는 등 토론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1인1목표제 갖기 운동에 참여해 자기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의식개혁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 세정혁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대전廳 세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무서가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노약자·장애인에게 큰 불편이 초래되자 주무자로 편성된 직원차량지원반을 편성·운영해 납세자 만족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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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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