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이재현)은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를 앞두고 관내 세무협력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자신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충남·북 음식업협회, 약사회, 주유소협회 등 78개 광역 세무협력단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전자신고요령 및 국세행정혁신 추진상황을 홍보했다.
장낙천 대전廳 개인납세1과장은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전자신고 이용률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단체별 세원관리국 상담요원 24명을 지정, 대화채널 유지 및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다각적인 전산신고 이용률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음식점, 약국 등 해당업종에 필요한 신고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단체소식지, 홈페이지, E-메일주소 등을 통한 세정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산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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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를 앞두고 관내 세무협력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자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