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세무서(sangju@nts.go.kr, 서장·서진욱)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상주시 만산동 신축공사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신축공사 기공식에는 이상배 국회의원,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진욱 상주세무서장, 김근수 상주시장 그리고 상주·문경지역 각급 기관 단체장 및 납세자 등 많은 래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새로 신축되는 상주세무서는 예산 25억원을 투입해 대지 2천433평, 건평 57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세무서는 지난 '74년 청사가 건축돼 건축된지 30년이 지나 청사가 매우 낡고 비좁아 납세자들이 세무관서 이용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등 세정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상주세무서 신청사는 상주시와 문경시를 잇는 도로변에 위치한 데다 주위 경관이 좋고 상주시내를 약간 벗어나 공기 또한 맑아 세무관서로서는 최적지라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