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세무서(dongdaegu@nts.go.kr, 서장·이준환)가 세정혁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署 내 자체적으로 세정혁신 추진사례 발표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세정혁신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구署는 최근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원관리1과 주관 아래 제1회 세정혁신 추진사례 발표회를 갖고 자발적으로 2단계 세정혁신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세정혁신 추진의 발판을 공고히 다졌다.<사진>

이날 세정혁신 추진사례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각 과에서 추진해온 세정혁신 중 우수사례 하나씩을 발표하도록 했는데 조사1과에서는 차원식 과장이, 세원관리2과에서는 이창구 과장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2/4분기 세정혁신과제 제출 우수발표자에 허정무 조사1과 세무조사관(7급)과 강인옥 징세과 세무조사관(6급)이 각각 뽑혀 서장표창과 함께 특별휴가를 포상으로 받았다.

동대구署는 자체적으로 署내에서 발표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2단계 혁신업무추진계획 설정후 30건의 우수혁신사례를 대구廳에 제출했고 이 가운데 국세청에 우수사례도 8건이 제출돼 대구廳 내에서 세정혁신 추진성적이 가장 우수한 세무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동대구署가 세정혁신 추진 등 세정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데는 이준환 세무서장의 치밀한 업무지침과 세정혁신팀을 맡고 있는 차원식 조사1과장의 역할이 주요했다는 관서직원들의 평이다. 차원식 과장은 혁신팀의 경우는 월 1건 그리고 각 과에서는 업무분야별 1건이상씩 혁신과제를 제출토록 하고 있고 제출된 과제는 혁신팀에서 상·중·하로 구분심사한 후 이를 李 서장에게 보고하고 2차 심사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동대구署는 세정혁신을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분기별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과제제출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우수공무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