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조사요원자격시험 합격률 '수위'

2004.08.02 00:00:00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운영·편의 지원 주효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이 지난 6월13일에 시행된 30회 조사요원시험에서 6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전청에 따르면 조사요원시험에 89명이 응시해 이중 57명(64%)이 합격, 6개 지방청 중 수위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지방청에서 집합교육을 받은 직원의 경우에는 47명이 합격해 94%라는 합격률을 세웠다.

대전청의 이같은 높은 합격률은 대전청에서 치밀하고 효과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외부에서 초빙한 회계전문가와 실력과 자질이 높은 교관을 선발해 지방청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치밀한 직장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대전청 관계자는 "교육을 받는 원거리 직원들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관사를 생활관으로 이용케 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밤 11시까지 청사를 공부방으로 개방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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