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 납세서비스 제공 첫삽될 터

2004.08.19 00:00:00

홍성서, 내년 8월 준공목표 신청사 기공식 가져


홍성세무서(hongseong@nts.go.kr, 서장·최점규) 신청사 기공식이 지난 11일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 홍문표 국회의원, 채현병 홍성군수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조용근 대전청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청사가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돼 방문하는 납세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속에서 이 지역 납세자를 모실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와 직원 모두 지혜를 함께 모으자"고 말했다.

최점규 홍성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 신축을 계기로 세정혁신을 통한 공손한 국세청, 엄정한 국세청, 깨끗한 국세청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봉사세정을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5.8월 준공예정으로 공사에 들어간 홍성서 신청사는 대지 2천61평, 건축면적 449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7억6천200만원이 투입, 장애인 편의시설과 충분한 주차공간 및 주변의 휴식공간을 확보해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홍성서가 청사를 신축 이전하면 홍성서가 홍주성지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연됐던 홍주성 복원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세무서 신청사 기공식이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 홍문표 국회의원, 채현병 홍성군수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홍성세무서 신청사 시삽장면.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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