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세청 연구모임 발표 경진대회' 수상팀 연구내용-(대상)

2004.08.30 00:00:00

PC 화상대화로 세무애로점 해결 세무서 비방문 획기적 활용효과


대구지방국세청 전자세정연구회가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국세청 연구모임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대구청 전자세정연구회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중앙부처 공무원연구모임 발전연구대회'에 국세청 대표로 나서는 영광을 얻었다.

이종해 조사1국장이 이끄는 대구청 전자세정연구회는 44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제출된 '납세자와 우리동료들이 편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앞으로 국세행정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청의 제안이 가시화될 경우, 납세자는 PC를 통해 세무 애로사항 등과 관련해 국세공무원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물론, 국세청도 시간적·행정적 비용부담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전화, 팩스 등의 대화채널이 이용되고 있지만, PC화상대화는 상대방의 얼굴을 서로 보면서 대화할 수 있어 방문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연구회 회원인 황중현 구미세무서 조사관은 "바쁜 일상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틈새시간을 활용, 세정발전과 능력계발을 위해 연구하는 자세로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업무수행과정에서 발견되는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이종해 국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 주관 연구모임 발표경진대회는 전국 세무관서 92개 연구모임이 참여하는 지방청 예선을 거친 28개 연구모임이 본청 예비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엄격한 예비심사를 거친 6개 연구모임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구지방국세청 전자세정연구회가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국세청 연구모임 발표 경진대회'에서 '납세자와 우리동료들이 편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연구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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