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서, 관내 연구소와 상호교류

2004.09.02 00:00:00

세원특성 맞는 세정지원 강화·세정혁신 홍보효과 일석이조


서대전세무서(seodaejeon@nts.go.kr, 서장·오정균)가 관할지역내 대덕연구단지의 정부출연 연구소와 상호 교류를 추진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대전서는 관할지역인 연구단지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160개에 이르고 있어 관내 세수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나 연구기관이 일반 법인과는 달리 회계처리에 미숙해 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대전서는 서로의 이해폭을 높이고, 세원 특성에 맞는 세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교류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30명과 가족 40명이 참석해 한국표준과학원, 영광연자력발전소 등 4개 연구기관을 견학했으며, 특히 가족들이 세무서를 방문해 남편이 근무하는 직장을 직접 둘러보고 함께 점심식사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견학을 마친 서대전서 직원들은 "정부출연 연구소의 견학을 통해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활동에 이르기까지 땀흘려 일하는 현장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크게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신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연구기관과의 특색있는 상호 교류였다"고 평가했다.

오정균 서대전서장은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연구기관 특성에 맞는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처나가는 한편, 세정혁신을 통해 달라진 세무행정의 참모습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서대전세무서 직원들은 최근 관내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연구소 견학 등을 통해 상호교류를 추진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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