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데이터]작년부터 올 8월말까지 투기혐의자 470명 적발

2004.10.11 00:00:00

대구청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태언, daegurto@nts.go.kr)이 지난해부터 금년 8월까지 관내에서 470명의 부동산 투기 혐의자를 적발,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대구지방국세청이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대구청은 지난 2002년 하반기부터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과 택지개발 예정지를 중심으로 투기과열 양상이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 지난해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해 지난 8월까지 470명의 투기 혐의자를 찾아내 247억원의 탈루세금을 추징했다.

대구청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대구로 유입된 속칭 '점프통장'을 이용한 아파트 부당 당첨자 75명도 적발, 이중 72명을 취소시켰다고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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