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위해 전직원 발로 뜁니다

2004.10.11 00:00:00

거창서, 찾아가는 세정 지역 납세자들에 호응


거창세무서(geochang@nts.go.kr, 서장·조동호, 사진)가 제2의 세정혁신 차원에서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창서는 우선 지역 납세자에게 각종 조세행정과 제2의 세정혁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각종 전자신고를 기초에서부터 차근차근 전파시켜 세무서 방문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전 직원이 조를 편성해 직접 발로 뛰는 국세행정을 펼쳐,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집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자세정 구현을 위한 전자신고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오래전부터 지역협의회별 전자신고관련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금년도 부산청 산하 세무서 중 상반기 전자신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동호 서장은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기초부터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홈택스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세금에 관한 상담은 납보관실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세정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서장은 또 "현재 거창서는 광범위한 3개 군을 관할, 직원들의 고충이 많다"면서 "직원들의 애로 해결과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사기 진작이 우선시돼야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국세행정이 될 것이라고 판단,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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