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무서(changwon@nts.go.kr, 서장·안옥태)는 각종 전자신고 전국 1위 고수 등 전자세정 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옥태 창원서장은 "창원서의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전자신고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전자신고실적 부산청내 1위는 물론 국세청 전체에서도 원천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전자신고풍토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금년도 상반기 전자신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으로 다소 부담은 느껴지지만 꾸준한 노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세무서 무방문이 정착될 때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서장은 이와 관련, 지난 상반기에 거둔 우수한 실적은 홈택스서비스 가입권장과 전자신고 홍보에 주력한 것이 납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다 직원들로 하여금 세무대리인 전담제를 운영해 관내 세무대리인들에게 전자세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안 서장은 또한 세정의 동반자로서 전자세정 구현과 성실신고 기반 확충에 적극 참여토록 세무사협의회와 협력관계를 강화했으며, 전자신고교실을 운영해 납세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안 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불필요한 세무서 방문을 없애고 공무원과의 접촉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솔선수범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