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바람이 근무지선호도 바꿨다

2004.10.28 00:00:00

대구청, 영주·상주서등 3급지 희망근무지 1순위 꼽혀


세무공무원들의 근무지 선호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

일례로 대구지방국세청의 경우를 보면 예전에는 청 관내에서 비교적 영향력이 있는 포항서나 경주서 등 큰 세무서 근무를 직원들이 많이 선호했으나 지금은 김천서, 상주서, 영주서가 근무지 선호도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들 세무서는 모두 3급지 세무서로, 과거에는 직원들이 근무하기를 꺼려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웰빙바람이 불면서 교통이 편리하면서 직원합숙소와 서내 환경이 깨끗하고 집 가까운 세무서가 근무지 제1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들 지역의 납세자들 역시 세정을 잘 이해하고 협조해줘 상주·영주서가 체납정리실적과 납세자 만족도 등 납세서비스 면에서 가장 우수한 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등 세무행정업무 수행 전반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한몫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