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이재후)가 관·학협약을 맺은 울산과학대학 세무회계과(학과장·박주철)와 함께 울산시민들을 위한 길거리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사진>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산동 롯데백화점 시네마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상담은 울산세무서 직원과 울산소재 공인회계사·세무사·울산과학대학(세무회계과 교수 및 학생 50여명)이 참가해 양도세, 상속·증여세 등 개인의 재산과 사업·부동산·근로소득 등 국세 전반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제공했다.

또 최신 세정소식과 유익한 세금상식 등을 담은 '국세청 뉴스레터'를 무료 E-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E-메일 주소를 접수하고, 간단한 세무상식에 대한 OX퀴즈도 실시해 기념품을 지급했다.

한편 울산서는 앞으로도 울산시민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해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