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걱정 '끝'

2004.11.11 00:00:00

창원서, 직원 합숙소 준공 애로해결·사기진작 '한번에'


창원세무서(changwon@nts.go.kr, 서장·안옥태)가 직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직원합숙소를 마련했다.

창원시 사립동 62-2, 62-8번지(2필지)에 위치한 신축 합숙소는 창원 시가지에서도 공기가 맑은 곳에 자리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대지 416평, 지상 2층 2개동 건물 223.6평(A동 1층 62.24평, 2층 61.15평. B동 1층 51.24평, 2층 48.92평) 수용인원 29인(1인용 29실)으로, 각 실별 화장실·공용화장실·공용세탁실·휴게실이 초현대식으로 갖춰져 사용하기 편리하게 돼 있다.

안옥태 서장은 부산 등 서부 경남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아 그동안 이들의 애로가 많았으나 이번 합숙소 마련으로 모든 애로사항이 해소돼 직원사기앙양과 보다 나은 세정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서는 기숙사 신축준공기념 및 직원단합과 동호회 발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제4회 동호회 친선바둑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바둑대회는 업무시간을 고려해 점심시간대와 오후 5시30분이후 세무서 대회실에서 1조 2조3조로 나눠 3전2승제, 패자부활전(단판승)으로 치뤄졌다.

이날 바둑동호회장을 맡고있는 이상주 세원관리2과2계장은 앞으로도 바둑 동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어 바둑인들의 우의를 다져 나가겠으며 추후 모든 행사와 근무·업무 등도 단합과 화합으로 치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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