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고충 적극해소 알찬 친절 나서자"

2004.11.22 00:00:00

조용근 대전청장, 주간업무회의서 당부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조용근)은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조용근 대전청장은 각 과별 주간업무 계획을 보고받은 후 연말을 대비해 업무 마무리와 세정혁신 등 현안과제들에 대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청장은 앞으로 남은 두달동안의 주간업무회의를 심사분석 추진상황 및 대책회의로 대체하고 각 분야별·평가항목별로 추진상황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제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조 청장은 전 직원이 단합해 후배가 선배를 따르고 존경하는 직장문화풍토의 조성 및 직원 상호간의 협동과 융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세정개혁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해야지 쥐어짜기식 추진은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난다며 근무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 청장은 납세자의 애로점을 명확하게 해결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납세자들이 바라는 '내용을 충족한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조 청장은 어려운 납세자가 있다면 과감하게 세정지원을 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세정운영을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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